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복지관 이용고객에게 장애인권교육 진행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을 이용하는 고객 60명은 지난 29일 장애인권교육을 받았다.
이날 복지관의 장애인권교육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육으로 장애인당사자의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권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지체장애 유형에 맞춰 ▲노동과 인권 ▲인권침해 사례 ▲차별구제 관련 제도 ▲차별 대응방안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발달장애 유형에 맞춰 ▲자기결정권과 권리보장 ▲학대예방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선덕 관장은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주체적으로 옹호해나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교육과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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