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 아동 위해 그림책 프로그램 신설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 아동 위해 그림책 프로그램 신설
  • 박남오 기자
  • 승인 2019.06.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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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읽고 손으로 보는 그림책’ 사업...11월까지 25회 진행
‘귀로 읽고 손으로 보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
‘귀로 읽고 손으로 보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
‘귀로 읽고 손으로 보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
‘귀로 읽고 손으로 보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임종혁)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시각장애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귀로 읽고 손으로 보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사업의 일환으로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동화구연을 듣고 난 후에 주제에 맞는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에게 문학성과 능동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각 장애 아동은 동화책이 주는 메시지 안에서 등장인물이 되는 역할극과 노래, 그림, 음식으로 표현하기,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동화를 더 잘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 학부모는 “동화구연과 같은 상상력을 키우는 청각적 자극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로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02 950-0151)으로 연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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