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 관련 과제 및 미래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
[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샘마을레저파크에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19년 시각장애청년 희망캠프’를 진행했다.
전국의 20~30대 시각장애청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희망캠프는 ‣ 시각장애인의 공직생활 ‣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향 파악 ‣ 시각장애청년의 교육, 직무 등에 관한 당면 과제 및 미래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시각장애청년들이 대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시각장애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로간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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