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남오 기자] =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지회장 박종해)는 지난 18일 노은1동주민센터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50명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 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장애등급제 개편과 활동지원 신청 기준 변경 안내, 활동지원사업 부정수급예방교육 등이 진행됐고,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장의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교육과 가득이 심리상담센터의 박경은 대표의 성희롱 예방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이 실시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유성구지회는 활동지원서비스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재직 중인 활동지원사에게 매년 2회 이상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지회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와 활동지원사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활동지원사업팀(☎ 042-822-1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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