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김태일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는 9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세계 20여 개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태국의 '타나 라왓' 선수가 1시간 23분 41초의 기록으로 풀코스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리나라의 유병훈 선수가 1시간 26분 59초의 기록으로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핸드사이클, 하프코스, 5km 어울림 부문의 다양한 경연이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태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