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GS25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일상 에티켓 영상을 공개했다.

GS25 국민 안심 캠페인 “진심 다해 함께 가요”는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입장에서 이해해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 영상을 제작했다.

실제 시각장애인인 개그맨 이동우씨가 출연해 시각장애인을 대할 때 갖춰야하는 기본 예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시각장애인을 의자에 앉힐 때 손을 잡아 의자 등받이를 쥘 수 있게 도와주세요! ▲시각장애인의 팔을 잡거나 몸을 잡아 이리저리 끄는 행동은 안되요! ▲시각장애인이 놓아둔 물건에는 절대로 손을 대서는 안되요! ▲아무말도 없이 자리를 뜨지 마세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영상을 시청한 한 네티즌은 “밥을 먹을 때도 잠시 자리를 비워서는 안되는거네요! 그 분의 입장에서 보지 않은 저로서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GS25는 "깜깜한 GS25에서 도시락 찾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블라인드 미션 영상도 제작해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