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동영상 접수 시작... 심사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심사위원점수와 유튜브 좋아요 수 반영해 1위팀은 전국대회 진출권 부여
심사위원점수와 유튜브 좋아요 수 반영해 1위팀은 전국대회 진출권 부여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이하 서울예술제)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동영상 접수 및 심사로 변경됐다.
서울예술제는 전국장애인예술대회 예선전으로 치뤄지지만 그 규모와 열기가 결선전과 다를바 없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대회도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이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신청서 1부와 최근 1년 내에 제작한 동영상을 이메일(nanumtv@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4월 24일 15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서울지역에 속한 장애인합창단 혹은 장애인이 구성된 합창단이면 신청가능하다.
동영상 심사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접수된 영상이 협회 채널 nanumtv에 올라오면 '좋아요'를 클릭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 표현력과 협동성, 무대매너를 기준으로 채점하고 좋아요 수는 참여도 점수에 반영된다. 심사위원들의 채점점수와 유튜브 투표를 합산해 순위의 합이 가장 높은 1위팀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 본선은 28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로 더 쟁쟁하고 막강한 팀들이 경쟁한다.
한편 협회 채널 nanumtv에는 작년에 치뤄진 제39회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 1부와 2부 동영상이 올라와있다. 작년 본선 진출팀의 합창곡을 듣고 싶은 사람은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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