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장애기능인 발굴과 열정의 장!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기자는 21개 종목에 99명의 선수가 참가한 인천 경기장을 찾았다.
본 경기일 전후로 예정되어 있던 개·폐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조치로 취소됐지만 경기장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선수들의 눈빛에서는 옹골찬 열의가 엿보였다. 추적추적 내리는 장맛비를 헤치고 도착한 선수들은 각자의 결의를 다지는 듯했다.
5개의 경기장 중 가장 많은 종목이 배정된 곳은 제1경기장. 기술교육의 전당인 한국폴리텍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양장, 네일아트, 컴퓨터활용능력 등 정규직종과 건축제도(CAD) 등 시범직종, 총 12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