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전국 희망나눔 챌린지 휩쓸어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전국 희망나눔 챌린지 휩쓸어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0.12.3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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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연주 선보이며 1등급 2팀, 2등급 1팀 수상 기쁨 나눠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2020 전국 희망나눔 챌린지'에서 1등급 2팀, 2등급 1팀을 배출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의 단원들이 '2020 전국 희망나눔 챌린지' 수상을 휩쓸었다. 희망울림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소속으로 본 대회에서 1등급 2팀, 2등급 1팀 총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전국 희망나눔 챌린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기존의 대면 참여방식에서 비대면 온라인 참여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공동체 회복과 양극화 해소 등을 주제로 촬영한 문화활동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제출된 영상은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희망울림 단원 중 1등급에 선정된 원 O씨가 멋진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소셜포커스

희망울림 단원 중 1등급에 선정된 원O 단원과 황OO·이OO 부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연주를 듣고 힘을 내어 코로나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의 백낙흥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애인 단원들의 연주를 들으며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충남관악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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