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종목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시험, 3월 실시
동계종목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시험, 3월 실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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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시험환경 개선 위해… 11, 20일 양일 치러질 예정
대장체, "수험생 편의, 우수 지도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
돌계종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올해부터 동계종목 장애인 스포츠지도사 1․2급 시험 일정이 앞당겨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대장체)는 계절적 영향을 받는 동계종목 시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시험 일정을 앞당긴다고 밝혔다. 계절영향이 없는 하계 종목 등은 기존과 같이 6∼7월에 시행한다.

원서 접수는 3월 4일까지, 실기‧구술시험은 3월 11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치러진다. 11일에는 스노우보드와 알파인스키, 20일에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 시험이 진행된다.

기존에는 동‧하계 종목 모두 필기시험(4∼6월), 실기․구술시험(5∼7월), 연수(6∼12월) 순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동계종목 시험을 여름에 진행하기에는 장소와 시설 등이 마땅치 않은 문제가 있었다.

대장체 관계자는 “이번 일정 변경은 수험생의 편의뿐만 아니라 우수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시험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지도자 누리집(www.insports.or.kr) 내 시험공고/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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