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부터 서비스 시작
박홍진 지회장, "막중한 책임감 느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
박홍진 지회장, "막중한 책임감 느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가 문경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 내용은 지난 2월 25일 문경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있었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지정심사에서 결정됐다.
문경시지회는 약 2주간의 홍보 기간을 거친 뒤,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문경시지회는 그동안 교통약자 이동지원, 복지택시, 주거환경개선사업, 편의시설설치, 민원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지체ㆍ뇌병변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었다.
박홍진 지회장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가는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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