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장협, "장애인 건강 위해 마스크 10만 장 배포 예정"
전남지장협, "장애인 건강 위해 마스크 10만 장 배포 예정"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3.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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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뉴딜국민그룹이 후원… '10+1' 원칙으로 100억 장 기부 목표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3일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받았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전남지장협)은 WK뉴딜국민그룹(이하 WK, 총재 박항진)으로부터 마스크 10만 장을 지난 3일 전달 받았다.

WK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10+1’을 슬로건으로, 마스크 10장을 생산하면 1장을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 세계 어려운 이웃에게 100억 장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K 박항진 총재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기철 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남지장협은 전달 받은 마스크를 산하 22개 시·군지회로 배포해 지역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전달 받은 마스크를 산하 22개 시·군지회로 배포할 예정이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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