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장복, 재가장애인 15가구에 세탁서비스 지원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이 재가장애인 15가구에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세탁지원서비스는 개인위생관리가 어렵고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시작됐다.
칠곡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연 4회 실시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건조한 후 참여자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김영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의 위생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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