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왜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기)로부터 장애인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50만 원을 지난 12일 전달받았다.

왜관농업협동조합은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칠곡장복은 이 기금을 지역 재가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조합장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 우리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임직원과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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