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남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남지장협)는 남창원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도규)으로부터 봉사금 1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남창원라이온스클럽은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남 지역 사회공헌단체다. 2003년 설립된 이후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에 김장김치 지원, 복지시설 기부금 전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23일 경남지장협을 직접 방문해 지역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봉사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남창원라이온스클럽 이도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도규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 며 “지역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덕선 협회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남창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경남 장애인 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