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이하 문경시지회)는 지난 24일부터 정보사각지대에 있는 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문자메시지 전송 △연락처 관리 및 발신 △카카오톡 이용법 △카메라 100% 활용하기(동영상, 사진)등에 대한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씨는 “스마트폰 사용을 하고는 있지만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알게 되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홍진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가 많아져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가 꼭 필요하다고 여겨 수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