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 생활환경 확산 위한 공동연구 등 협력… 3월 30일 협약 체결
김기호 협회장, "민·관·학 협의체로의 발전 위한 초석"
김기호 협회장, "민·관·학 협의체로의 발전 위한 초석"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는 국립한국복지대학교(이하 한국복지대학교)와 경기도 장애인 복지증진 및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30일 체결했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고등교육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국립대학교다. 최근 한경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해 거점 국립대로의 발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유니버설디자인 생활환경 확산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한국복지대학교 성기창 총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호 경기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민·관·학 협의체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장애인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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