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박홍열 관장, ㈜신대영사 찾아 장애인 고용계약 함께 체결…
"장애인 취업에 지속적 관심 부탁"… 사업주와 대화
지난해 영천장복 지원고용 통해 '11명 취업'… 2020년 장애인고용공단 우수기관 선정 결실
"장애인 취업에 지속적 관심 부탁"… 사업주와 대화
지난해 영천장복 지원고용 통해 '11명 취업'… 2020년 장애인고용공단 우수기관 선정 결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 박홍열 관장은 지난 3월 30일 ㈜신대영사를 찾아 지적중증장애인 근로자 김OO씨의 고용계약을 함께 체결하고, 지원고용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영천장복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로부터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을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지원고용 사업이란 취업을 원하는 중증장애인에게 3~7주간 사업체 현장 훈련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천장복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26명에게 직업 훈련을 지원하고 11명의 중증장애인을 취업시켜, 지난 1월 2020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올해도 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 고용업체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박홍열 관장은 "중증장애인들이 지원고용을 통해 취업하여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신대영사 권영수 대표에게 장애인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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