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떨어져갈 때쯤, 창녕장복이 찾아갑니다!"
"김장김치 떨어져갈 때쯤, 창녕장복이 찾아갑니다!"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4.13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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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장애인복지관, 지난 10일 봄김치 담가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
김성길 관장, "따뜻하고 맛있는 밥 한 끼 드실 수 있도록"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관내 재가장애인 가정에 봄김치를 직접 담궈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창녕장복)은 지난 10일 봄김치를 담궈 저소득재가장애인가정 282가구에 지원했다.

창녕장복은 지난 2019년부터 겨울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봄에 장애인들의 중요한 먹거리인 김치를 담궈 각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김치를 전달 받은 재가장애인들은 "간도 딱 맞고 맛나게 잘 먹었다”, “이렇게 김치를 나눠주니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성길 복지관장은 “김치는 어느 가정에서나 없어서는 안 될 기본 반찬이다. 입맛 돋는 봄김치로 따뜻한 밥 한 끼 맛있게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장복 지역권익옹호팀은 2021년 겨울 김장 나눔 ‘김치 한포기 더 하기(+)’에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관련 문의는 사업(055-533-1840)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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