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손 맞잡아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손 맞잡아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1.04.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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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근로자 대학생의 역량 발전과 고용유지위해 힘쓸 것"
4월 28일 오전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황보익, 이하 센터)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28일 오전 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원격대학 설치인가를 받아 학교법인 열린학원이 설립한 4년제 사이버대학교다.

대학에서는 학업에 관심이 있으나 기회를 얻기 힘들었던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장애인 학생은 970여명으로 이중 장애인근로자 학생은 350여명에 이른다. 

양 기관은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근로자 학생의 심리·정서적 상담지원,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협조, 장애인근로자 고용유지 지원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황보익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센터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대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고용을 유지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장애인근로자의 고용유지’를 목표로 상담, 법률노무교육, 심리상담, 여가활동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겪는 부당처우, 임금체불, 성폭력 등 다양한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장애인은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scwd.or.kr) 또는 전화(☎02-785-5038)로 문의하면 된다. 

4월 28일 오전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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