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주간보호시설, 후원업체ㆍ활동지원사 등에게 꽃 선물
후원업체 나누리카센터 대표 "더 많은 사람이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길"
후원업체 나누리카센터 대표 "더 많은 사람이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길"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의미있는 삶터’는 지난 10일 지역후원업체 10곳,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30여 명에게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다육화분을 전달했다.
꽃바구니는 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을 후원하는 나누리카센터 외 10곳에, 다육화분은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와 행정도우미 및 사회복무요원 등 30명에게 전달됐다.
한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는 후원업체를 방문해 꽃바구니를 전달하면서 "고마운 분을 직접 만나 꽃바구니를 드리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업체인 나누리카센터 심인수 대표는 "감사하는 마음 자체가 아름다운 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의미 있는 일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간보호시설 참여에 대한 문의사항은 아산장복 주간보호시설(041-545-77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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