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가 미사면역한방병원(병원장 이치구)과 경기도 장애인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 경기지장협 회원들은 협약기관 우대고객으로 등록되며 △진료비 중 비급여총액에서 특별우대할인 적용 △영양제 또는 예방접종 할인 △힐링센터 및 암면역운동센터 등 1회 체험권 혜택 △상호 간 연계체계 구축 △직원 및 주민 상호교류 지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활성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지장협은 협회 회원들에게 병원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없애고 병원비용 감소라는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사면역한방병원 또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홍보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 참석한 미사면역한방병원 박진규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회 회원 분들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미사면역한방병원에서 우리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미사면역한방병원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사면역한방병원은 암면역치료의 선두를 준비 중인 곳으로 장애인기업 봉닮협동조합과 청소용역 계약을 진행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암면역운동을 통한 치료를 위해 통합암면역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장육부면역센터, 소아청소년면역센터, 효면역센터, 여성면역센터, 통증재활면역센터, 면역운동치료센터를 운영하며 교통사고클리닉, 성장클리닉, 맞춤면역탕약, 맞춤면역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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