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름다운복지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 들어요" 참여자 호평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 들어요" 참여자 호평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만 55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톡톡 뇌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주판과 스티커북 등 다양한 학습교구를 이용한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요즘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복지관에 와서 수업도 듣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다보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재천 복지관장은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긴 노후를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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