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베이징 패럴림픽행 티켓 사냥 나서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베이징 패럴림픽행 티켓 사냥 나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6.1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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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라바 세계선수권 참가...
19일 체코, 20일 캐나다, 22일 미국과 시합
평창에서의 동메달 영광 재현하게 될까?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2021 오스트라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사진=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대한민국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출전 티켓 사냥에 나선다.

대표팀은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1 오스트라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2022년 동계 패럴림픽 출전 자격을 놓고 각국 대표팀과 승부를 다투게 된다.

19일 예선에서는 체코, 20일 예선에서는 캐나다, 22일 예선에서는 미국과 시합한다.

예선 결과 상위 5개팀에 들면 자동으로 2022년 패럴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다. 그러나 6~8등에 속할 경우 추후 개최되는 예선 토너먼트에 참가해야 한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상위조에 포함되어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국가대표팀은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올 1월부터 합숙 훈련을 시작했다.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거뒀던 영광을 재현하고자 상시 훈련 체제를 구축하고 여러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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