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아르떼TV 유튜브 채널 통해 실황 중계
아르떼TV 유튜브 채널 통해 실황 중계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16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이 음악을 통해 떠나는 세계여행에 청중을 초대한다. 합창단은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실황을 '아르떼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세계 유일의 '휠체어 탄 지휘자' 정상일 세한대학교 교수가 이끌고 있다. 지난 2016년 창단한 이래 매년 국내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옴은 물론 2018 평창패럴림픽 개막식 등 국제적인 행사 무대에 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정상일 교수는 현재 100여 명의 단원을 이끌고 있다.
서울시장애인합창단과 함께하는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해외 각국에서 열었던 공연을 추억한다. 미국, 체코, 호주 등 각국의 대표곡과 당시 공연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더욱 풍성한 하모니로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