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7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순서를 진행한다.

복지관은 2004년 7월 22일 문을 열었다. 개관 17주년을 맞이해 이용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그간 복지관의 활동을 전하고 축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17주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비대면 이벤트로 진행된다. ‘열일곱,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을 주제로 복지관의 17년을 추억할 계획이다.

먼저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의장복과 함께한 어느 멋진 날’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하는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7월 19일에는 사랑해(海)플리마켓과 개관 기념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하고, 7월 22일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개관 기념식 및 삼계탕 키트 나눔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곽상구 관장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도움과 직원들의 노고, 이용고객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17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복지관과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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