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 '행복콜' 1대 증차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 '행복콜' 1대 증차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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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대 운행... 이용자 1천여명 달해
'달리는 문경시 홍보대사'로도 활용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지난 2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차량을 1대 추가 확보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이하 문경지회)는 지난 2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을 1대 증차해 총 8대를 운영하게 됐다.

관계자는 “현재 행복콜 이용자는 1천여 명에 달한다. 점점 이용자가 늘어 주요 시간대 배차 요청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짐에 따라 증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든 차량에는 문경새재와 단산모노레일, 특산품 사진을 양측에 붙여 ‘달리는 홍보대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홍진 지회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서비스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차량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콜 이용 문의는 문경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54-556-7755)나 문경시지회 홈페이지(mgkappd.or.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행복콜 차량의 옆면에는 문경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이 부착되어 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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