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고협, 장애인인식개선 페스티벌 시상식
한국장고협, 장애인인식개선 페스티벌 시상식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1.11.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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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강사·지역 사업체 대상 3개 부문별 수여
2021 장애인고용인식개선 페스티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최근 ‘2021 장애인고용인식개선 페스티벌 시상식’을 온라인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과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한태림 센터장, 수상자 및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강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많은 직장에서 장애인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했다.

시상식은 우수 강사와 사업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 최우수자에게는 국회의장상(컨퍼런스 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강사콘테스트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장애인고용매니저 아카데미 부문)이 각각 수여됐다.

한 수상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 중에 ‘키 큰 나무사이를 걸었더니  어느새 내 키도 컸졌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강사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장애인들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이 좀 더 깊어진 것 같아서 스스로 굉장히 성장한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강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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