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중증장애인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 진솔 기자
  • 승인 2021.12.0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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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나눔과이음ㆍ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가구에 매트리스 전달
㈜하늘이와재영이, 2년 연속 후원 나서
12월 7일 매트리스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함께하는 나눔과이음)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7일 중증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매트리스 후원 행사가 진행됐다. 함께하는 나눔과이음,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하늘이와재영이의 후원을 통해 1,500만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중증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함께하는 나눔과이음 진형식 이사장, ㈜하늘이와재영이 감한섭 대표가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하늘이와재영이는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침대매트리스 나눔 캠페인으로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하며 주거편의시설을 제공했다.

진형식 이사장과 김한섭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증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매트리스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향후에도 함께하는 나눔과이음,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하늘이와재영이의 협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대상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매트리스 후원을 받은 이○○ 씨는 “허리가 불편했지만 매트리스 사기가 부담스러워 바닥에서만 지냈었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후원품을 전달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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