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괜찮은쿠키’ 판매 수익금 기부
‘그대로괜찮은쿠키’ 판매 수익금 기부
  • 진솔 기자
  • 승인 2021.12.28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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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크리에이터 디마이너스원
한국장애인재단에 약 1천만 원 전달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김동길 공동대표(가운데)와 직원들 ⓒ한국장애인재단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캠페인 크리에이터 D-1(이하 디마이너스원)이 27일 한국장애인재단에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천만 원(10,843,305원)을 기부했다.

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2,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쿠키로, 학교 및 기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시 활용되고 있다. 디마이너스원은 교육 시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쿠키 판매시 함께 배포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그대로괜찮은쿠키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단 역시 우리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대표는 “그대로괜찮은쿠키를 통한 인식개선활동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디마이너스원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2019년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70년의 기다림 캠페인으로 올해의 광고PR상 정부공공부문 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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