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이하 청도시화라이온스)회원들이 27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하 청도장복)을 찾아 시가 150만 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청도시화라이온스 김명희 회장은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청도장복 권기섭 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에 겨울 한파까지 겹쳐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청도시화라이온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도장복은 이번 후원물품을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연말 후원물품 배분사업에 포함한다.

꼭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쌀, 면마스크, 손소독겔, 성인용기저귀 등과 함께 지역장애인 단체 및 기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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