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온정 손길 잇따라
세밑 온정 손길 잇따라
  • 진솔 기자
  • 승인 2021.12.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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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장복, 후원금 및 물품 기부 행렬
영천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영천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에 후원금과 물품기부 등 훈훈한 손길이 잇따른다.

영천시 신녕면 삼안레미콘은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대한이미용협회 영천시지부와 영천시포도원어린이집도 각각 후원금 50만원과 10만원을 기탁했다. 영천장복에서 자원봉사 활동 중인 한마음회 박금숙 회장은 영천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했다.

후원물품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탑마트 영천점에서 쌀10㎏ 30포와 라면 30박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KF94마스크 7,000매, 혁신삼성태권도에서는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과 쌀을 후원했다.

지역 내 개인 후원자 및 지역사회업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후원금과 물품은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생계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천장복 권순종 관장은 “지역사회업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관심을 가져준 지역사회 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의 손길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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