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성인 장애인 15명 선발
10개월간 합주 진행하며 연말 공연 준비
10개월간 합주 진행하며 연말 공연 준비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수원장복)은 2022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함께할 단원을 찾는다고 3일 밝혔다.
‘수원장복 선율의 하모니’를 줄여 이름 붙인 수선하 오케스트라에서는 단원 총 15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백신 2차~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 한해, 악기 연주에 흥미가 있는 성인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되면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1회 합주를 진행하며 연말 공연을 준비한다.
단원 모집은 서류전형과 선발 오디션을 거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오디션이 진행되며, 정원 마감 시 모집 완료된다.
수원장복 오케스트라에 선발되려면, 먼저 이달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은 수원장복 홈페이지(http://www.suwonrehab.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장애인증명서를 이메일(dmsdud501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케스트라 관련 문의 및 기타사항 확인은 031-548-5620(수원장복 교육문화팀 노은영)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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