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로 마음을 잇다
사랑의 쌀로 마음을 잇다
  • 진솔 기자
  • 승인 2022.02.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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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새마을금고, 경북지장협 안동시지회에 쌀 250kg 후원
안동새마을금고와 안동시지회는 14일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왼쪽에서 두 번째 안동새마을금고 김창동 이사장, 세 번째 안동시지회 천경철 지회장)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이하 안동시지회)는 14일 안동새마을금고로부터 2021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쌀 25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캠페인으로 지난 1998년 이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기본 이념인 사회환원을 위한 사업을 실천 중인 안동새마을금고는, 지난해 2월에도 안동시지회에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 이는 안동시지회 중증 재가장애인 여성회원들에게 떡국떡으로 배분됐다.

안동시지회는 이번에 후원받은 쌀 역시 가장 필요한 곳에 알맞은 형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ㆍ소외계층을 살펴 지원할 예정이다. 

안동새마을금고 김창동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체장애인 안동시지회에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동시지회 천경철 지회장은 이에 “취약ㆍ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려주신 안동새마을금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회원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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