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미술 특기 장애인 찾는다
1인 1작품, 학교당 출품 개수 제한… 5월 6일까지 접수
1인 1작품, 학교당 출품 개수 제한… 5월 6일까지 접수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제30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작품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는 14일 작품 공모를 알렸다.
이번 공모는 특수학교나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부 장애학생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동양화와 서양화 부문으로 나뉜다.
반드시 작품 규격을 준수해야 한다. 4절지가 아닌 다른 규격의 작품은 접수되지 않는다. 다만 시각장애인 학생의 경우 지점토, 도자기, 종이접기 등 공작품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5월 6일까지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처로 작품과 출품명단,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 수는 1인 1작품, 학교당 10작품 이내에 한한다. 심사 결과는 6~7월 중 한국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www.kpat.or.kr)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각 10명에게 금ㆍ은ㆍ동상이 주어진다. 고등부 금상 중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중등부 금상 중 1명에게는 한국미술협회장상이 전달된다.
2022년 금ㆍ은ㆍ동 수상작은 오는 9월에 개최될 제38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내년 4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때 전시될 계획이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부모회(김민 대리, 02-2678-31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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