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재가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사업’ 실시
중증 재가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사업’ 실시
  • 진솔 기자
  • 승인 2022.03.2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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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군위군지회, 경북장복과 연계
중증 재가장애 회원에 상담ㆍ의료 서비스 지원
23일 군위군지회는 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이하 군위군지회)는 23일 군위군복지회관 교육장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경북장복)과 연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재가장애인을 위한 것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지속적 건강관리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사업 참여 회원들은 기본 상담을 비롯해 혈압ㆍ혈당 검사와 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군위군지회 최장태 지회장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먼 곳의 장애인들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장애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재활서비스가 제공돼 지역 장애회원들이 복리증진을 이룰 수 있게 노력하겠다”

한편, 경북장복은 2010년부터 지역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이불, 전기매트 등 제공), 이ㆍ미용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이동목욕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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