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울북부장복)은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 차별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2년 차별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차별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서울ㆍ경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례와 해결 아이디어를 주제로 글, 그림,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신청을 받는다.

공모 접수는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와 함께 복지관 권익옹호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wyys96@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기한은 방문접수의 경우 오는 29일, 이메일 접수는 30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며,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 우수상(3명) 10만원, 장려상(10명) 2만원을 지원한다.

단,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본인의 생각이나 경험으로 작성해야 하며,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 수상이 취소된다.

서울북부장복은 수상을 하지 못했더라도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 전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북부장복 홈페이지(http://www.internet.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권익옹호팀(02-2092-1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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