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외부동료상담가 추가모집
장애인 자아존중감 향상 위해… 상담 건당 5만 원 지급
장애인 자아존중감 향상 위해… 상담 건당 5만 원 지급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강북센터)는 ‘찾아가는 동료상담’을 진행할 외부동료상담가 1인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료상담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심리적 압박감을 해소하고 자기신뢰와 자아존중감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외부동료상담가 모집은 서울 전 지역 등록장애인 중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ㆍ심화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강북센터에서 교육을 수료한 이를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이다.
동료상담가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는 강북센터 홈페이지(http://kbci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력서와 양성교육 수료증ㆍ복지카드 사본과 함께 이메일(kbcil@daum.net) 혹은 팩스(0303-0799-1758) 접수하면 된다.
상담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건당 5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강북센터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외부동료상담가 모집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02-996-7776으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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