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복지관 연합, 장애인의 날 맞이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34개 복지관 연합, 장애인의 날 맞이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 진솔 기자
  • 승인 2022.04.1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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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9일까지 현수막 게시… 시민참여 이벤트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남산기독복지관, 상인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범물복지관의 인식개선 캠페인 현수막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제42회 장애인의 날이 다가옴에 따라, 이를 기념하려는 지역사회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와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가 주관한다.

참여 기관은 대구지역 7개 장애인복지관과 27개 사회복지관으로, 총34개 복지관이다. 15일부터 29일까지 각 복지관에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관련 현수막이 게시된다.

이에 더해 시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34개 복지관에 게시된 캠페인 현수막을 찾아 사진을 촬영, 개인 SNS에 게시 후 현수막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해 인증하면 된다. 

복지관 직원을 제외한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인증 선착순 200명에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에서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 서준기 협회장은 “매년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로 지켜지고 있는데,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차별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연합캠페인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협회(070-7772-67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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