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장애인복지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다
창녕 장애인복지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다
  • 진솔 기자
  • 승인 2022.04.1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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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장복-넥센타이어㈜ 봉사동호회
14일 CSR 업무협약… 지역사회 기여 다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넥센타이어㈜ 관계자들의 협약 기념 단체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창녕장복)은 14일 넥센타이어㈜ 봉사동호회와 CSR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교류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녕장복 김성길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김철준 공장장, 봉사동호회 회장을 포함한넥센타이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2012년 5월부터 공장을 가동해 친환경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60만㎡ 부지에 1조 원을 투자해 세계 타이어사 가운데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넥센타이어는 봉사동호회 외에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엔젤위더스’ 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진행,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 군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에 봉사ㆍ기부활동 등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더불어 창녕군 관내 사회복지기관 타이어 지원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넥센타이어㈜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창녕장복 김성길 관장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봉사동호회와 CSR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복지관과 넥센타이어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을 협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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