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처인장복)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처인장복의 이번 행사는 16일과 19일 이틀 동안 경안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약 3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참여했고,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와 현대자동차가 후원했다.

유림주민단체위원회, 퀸즈라이온스 등 지역사회 기업ㆍ단체들도 플로깅에 참여,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처인장복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장애인의 일상적 삶을 실현하는 현장을 만들어나갔다”고 평했다.

처인장복에서는 플로깅 대회뿐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퀴즈 골든벨’, ‘이웃초대 라이브 방송’ 등 장애인의 날 주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장복 홈페이지(http://www.heart4u.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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