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성장복)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 장성 4개 면(북하면, 서삼면, 북일면,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성호수변길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장성장복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등 인식개선에 필요한 내용을 알리고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사전에 ‘장애인의 날 오행시’ 공모전을 진행, 총 120편의 작품을 접수 받아 지역주민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장성장복 김종인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행정복지센터 면장님,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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