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 영화·드라마로 쉽고 재미있게
장애인 인권, 영화·드라마로 쉽고 재미있게
  • 진솔 기자
  • 승인 2022.04.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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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옹호기관 제1회 시민인권학교 교육수료
제1회 시민인권학교 참여자 모습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경기옹호기관)은 도민 인권교육 프로그램인 2022년 제1회 시민인권학교(다양한 문화로 만나는 인권) 교육과정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10일~4월 2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모두 4차례 소규모 대면 강연이 있었다. 시민과 복지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론 ▲3월 10일 ‘인권과 음악1’(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 ▲3월 24일 ‘인권과 음악2’(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 ▲4월 14일 16시 ‘드라마와 영화로 보는 인권1’(김형수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총장) ▲4월 21일 16시 ‘드라마와 영화로 보는 인권2’(김형수 장애학생지원네트워크 총장)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인권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됐다는 게 참가자들 평가다.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삶의 일부로,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7월과 8월에도 제2회 시민인권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에는 ‘불편한 미술관’의 저자 김태권이 ‘미술로 보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8월에는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의 저자 이태숙이 ‘동화로 보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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