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이 지난 14일 경기도 모처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송년회는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행 구성은 ▲2018년도 활동 영상 상영 ▲2018년 주요활동 보고 및 2019년 사업 계획 안내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및 우수 활동지원사 표창 ▲현장실습 지원 및 행사지원 활동지원사 격려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송년회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한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송년회에 참가한 장기근속 활동지원사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복지관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활동지원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덕 관장은 “송년회를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활동지원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미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