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달구벌복지관서 체험전시회…29개 업체 121개 제품 선봬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달구벌복지관)는 오는 23~24일 2022 장애인 정보통신기기 대구지역 체험전시회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는 이번 전시회는 신체·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달구벌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장애인 전문기업 29곳에서 시각장애 관련 67개 제품, 지체 및 뇌병변 장애 관련 21개 제품, 청각 및 언어장애 관련 33개 제품 등 총 121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 시각장애, 지체 및 뇌병변장애, 청각 및 언어장애 등 장애유형별, 품목별로 보조기기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장애인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달구벌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체험전시회가 열리지 못해 장애인들이 정보접근이 더 어려워졌는데, 이번 체험전시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돼 좀 더 자유롭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달구벌복지관 사람중심지역복지팀(070-7772-700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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