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 개최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 개최
  • 진솔 기자
  • 승인 2022.05.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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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복, 공주ㆍ논산 장애가정 아동 8명 지원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ㆍ문화생활 올 11월까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성장멘토링 참여자들이 14일 발대식을 가졌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충남남부장복)은 ‘2022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성장멘토링)의 발대식을 14일 진행했다.

성장멘토링은 우체국공익재단 주최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 등 성인과 장애 가정 내  7~14세 자녀를 멘토-멘티로 일대일 매칭한다.

멘토는 멘티에게 학습뿐만 아니라 건강, 문화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돼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충남남부장복의 성장멘토링은 공주시와 논산시의 장애가정 자녀 8명과 성인 멘토 8명이 만났다. 멘토링은 11월까지 지속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성장멘토링 사업 취지에 맞게 장애가정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장멘토링 사업 주최 기관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 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6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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