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 발전 위한 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만든다
지역 복지 발전 위한 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만든다
  • 진솔 기자
  • 승인 2022.05.2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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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장복 등 10개 기관 업무협약
사례관리 대상자에 전문적ㆍ통합적 지원 나서
대전광역시 10개 기관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대전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기관들이 상호 협력에 나섰다.

19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유성장복)에서는 민ㆍ관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 활동하는 ‘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장애인ㆍ지역복지ㆍ아동ㆍ여성ㆍ보건의료ㆍ법률ㆍ공공복지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유성구청 희망복지과, 아동가족과 ▲법무부 유성구청 법률홈닥터 ▲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대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전해바라기센터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유성장복이 이에 해당된다.

위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체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통합돌봄 체계 구축으로 위기상황의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유성장복 김영근 관장은 “이번 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고위험 위기사례 대상자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협약식에 함께한 대전 내 복지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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