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재단과 ‘드림카 프로젝트’ 업무협약
[소셜포커스 이동근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재단)은 지난 27일 재단 회의실에서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애니카)와 ‘2022년 드림카 프로젝트’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분터 애니카가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우수 협력사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의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는 400번째 정비를 달성하기도 했다.
애니카 손을식 대표이사는 “올해도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발이 되는 자동차정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성규 이사장도 “장애인들에게 작은 관심은 언제나 큰 도움이 된다”며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는 애니카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드림카 프로젝트는 오는 8월부터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 정비 접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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