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복, 사전5리 방문 복지서비스
청도군장복, 사전5리 방문 복지서비스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2.07.19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천면 사전5리 주민들이 정신건강 상담을 받고 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권역별 거점센터를 운영했다. 거리 및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일환이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금천면 사전2리 학동경로당에서 복지상담, 모바일 교육, 공예 체험, 혈관건강도 측정, 정신 건강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군 복지과와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도 나서 힘을 보탰다.

참가 주민들도 대체로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한 마을주민은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거리가 멀어 한 번 찾아가는 것조차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로 찾아와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기섭 관장도 “권역별거점센터를 통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