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장협 진해지회, 취약계층 발굴·지원
경남지장협 진해지회, 취약계층 발굴·지원
  • 윤현민 기자
  • 승인 2022.08.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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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래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10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해지회와 하얀나래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진해지회가 지역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의료·요양 및 장례서비스 지원, 후원·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경남지장협 창원시 진해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하얀나래 사회적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장애인 복지증진 및 후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태한 경남지장협 진해지회장, 남한우 하얀나래 조합장, 김영일 하얀나래 조합상조 대표 및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교류 증진 ▲의료·요양서비스 연계 확충 ▲장례서비스 지원을 통한 상조협약 ▲취약계층 장애인 회원 발굴 및 정보교류 ▲복지사각지대 감소를 위한 공동 노력 ▲후원 및 기부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태한 지회장은 “우리 단체 회원들의 어려운 실정을 깊이 헤아려 주신 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남한우 조합장도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취약장애인계층 발굴과 실질적 지원 제공에 노력하고, 사회적협동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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